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15 11:49
경산시 관계자가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가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14일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와 정부합동평가 목표 달성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상반기 제출한 사업계획서와 하반기 실적보고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11월 1일 시군별 발표 및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평가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역 이용자들의 수요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 이용자 관리 및 제공기관 간담회를 통한 제공기관의 역량강화와 품질제고를 위해 노력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경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7개 사업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으로, 올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입입해 2130명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경산시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개발해 시민이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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