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준영 기자
  • 입력 2019.11.15 12:08
(이미지제공=넥슨)
(이미지제공=넥슨)

[뉴스웍스=박준영 기자] 넥슨은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SRPG) '삼국지조조전 ONLINE'에 세 번째 사신전 '사신전: 백호'를 추가했다.

백호는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려는 마왕에 맞서는 사명에 충실한 인물로, 사신전: 백호는 백호를 도와 마왕의 힘을 억제하고 마왕군이 사당에서 물러나도록 요격 및 보호하는 내용을 담았다.

진시황의 계보 '천하일통의 패' 신규 장수 14명과 시황제, 분서갱유, 수완가 등 신규 효과 5종을 선보였다. 

조조와 하후돈의 '오래된 인연', 허저와 번쾌의 '천하장사', 가후와 장수의 '천하의 흐름을 타고' 등 총 9종의 새로운 '인연'을 업데이트했다.

'무장전' 대규모 개편을 진행, 미리 준비된 5명의 장수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는 방식을 추가했다. 

출현하는 모든 아군 장수는 '지휘관', '선봉' 등 12가지 소속 중 하나를 얻고, 같은 소속끼리는 '조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무장전에서 승리해 획득한 '무장전 주화'를 사용하면 12경기 중 4번 출현하는 '호송마차'를 통해 장수 승급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장수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경쟁전과 연합전 등급에 따른 보상 및 기타 기능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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