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15 13:57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 주관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서 수상

(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사진제공=오렌지라이프)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자료 평가대회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고, 전 부문 통합 '글로벌 Top 1'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인 홍보·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가 주관하는 국제경연대회로, 올해에는 약 12개국에서 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해 연차보고서·지속가능성보고서·광고·간행물·사보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오렌지라이프는 주요 성과에 주목한 'Orange' 파트, 신한금융지주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MD&A(이사의 경영진단 및 분석의견)가 수록된 'Blue' 파트, 그리고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담은 'Green' 파트 등 다채롭게 구성한 2018년 연간보고서를 이 대회에 출품했다.

제출된 연간보고서는 첫인상·구성·내용·디자인·창의성·명확성·타당성 등 총 7개 평가항목 중 6개에서 최고 점수를 받으며 전 부문 통합 1위에 선정됐다.

행사를 주최한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관계자는 "오렌지라이프의 2018년 연차보고서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구성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며 "특히 기업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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