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19.11.15 15:15

장세욱(뒷줄 가운데) 동국제강 부회장이 15일 아름다운가게에서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한 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제강 서울 본사, 인천공장, 부산공장, 신평공장 임직원 총 30여명이 참가해 각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서울 안국점, 인천 동인천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일일 점원으로 봉사를 하며 지역 주민들과 나눔을 함께 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10월 7일부터 3주 동안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과 2개 계열사(DK유엔씨, 인터지스)에서 약 8100여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동국제강은 또 희귀난치성 환아에게 346만7000원의 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동국제강 임직원들이 제출한 물품의 사내 경매 판매금과 지난 5월 철강 마라톤 대회에서 진행한 ‘착한 걸음 캠페인’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는 2005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사진제공=동국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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