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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16 08:48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열애 중인 이혜성이 밝힌 열애 심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혜성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 "제 소식을 인터넷에서 접하고 놀란 분이 많을 것 같다"며 "아직은 이야기를 꺼내는 게 여러모로 조심스럽지만 저는 소식과 별개로 뭐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한 거 어떻게 아셨냐. 사실 오늘 생방송이 떨리긴했다. 그래도 청취자들이 토닥토닥해주니까 긴장 풀고 평소처럼 라디오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 1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도 MC 이혜성이 전현무와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앞서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어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전했다.
한편, 이혜성과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시작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동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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