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19.11.16 15:25
이천시립 화장시설건립 추진위원회가 화장지 건립을 신청한 6개마을 대표와 선진화장시설인 원주 하늘나래원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립 화장시설건립 추진위원회가 화장지 건립을 신청한 6개마을 대표와 선진화장시설인 원주 하늘나래원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를 최종 선정하기 위해 건립을 신청한 6개 마을 대표와 선진화장시설 2곳을 견학했다.

이천시립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신청 6개 마을 대표 17명과 함께 선진화장시설 견학을 위해 수원 연화장 승화원과 원주 하늘나래원을 방문했다.

2001년에 개장한 수원 종합장사시설 연화장(장례식장, 승화원, 추모의집, 자연장, 유택동산, 봉안담)을 방문한 방문단은 주변에 광교호수와 반경 1km내 아파트단지, 초등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공원화 되어 있어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진장사시설을 확인했다.

올해 4월 개장한 원주 하늘나래원은 최신의 화장시설설비(화장로 내부, 공기정화 방제시설, 주민운영 부대시설)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천시립 화장시설건립추진위원회는 다음달 화장시설건립을 신청한 후보지역 6개 마을의 현장조사를 진행해 이천시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검토하여 2020년 4월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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