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8 08:18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룰루랩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1층에 AI 뷰티 스토어를 오픈했다. 

룰루랩은 인공지능기반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 피부를 스캔하여 10초 안에 피부를 분석 후 온앤더뷰티의 최적의 화장품을 고객에게 추천해준다. 

온앤더뷰티는 롯데 애비뉴엘 잠실점에 위치한 뷰티 큐레이션 스토어로 기존 드럭스토어나 편집숍과는 다르게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코스메틱 멀티샵이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 출신 스타트업으로, 전세계 피부 데이터를 취합하여 빅데이터화시킨후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주는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를 개발하여 뷰티 관련 기업과 많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인공지능 피부비서 루미니를 통해 고객은 무료로 피부 측정 후 온앤더뷰티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한국에서 이러한 첫번째 시도를 롯데백화점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라며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롯데백화점에 추가로 뷰티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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