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8 09:3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영실업이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의 새로운 시즌을 론칭한다.

콩순이는 지난 1999년 영실업에서 ‘콩순이 놀이연구소’의 영유아 발달전문가들과 함께 제작한 교육용 유아완구 브랜드다.

신체인식 및 조절, 기본생활, 의사소통, 소꿉놀이, 역할놀이, 탐구논리, 예술경험&창의력 등 영유아 연령대의 성장단계별 7대 놀이영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2시 10분 KBS1TV에서 첫 방송되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5’는 11분 분량의 총 13회로 기획되어 올 겨울 안방극장의 어린이들과 함께한다.

호기심과 상상력 넘치는 5살 천방지축 꼬마소녀 콩순이와 친구들이 놀이를 통해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영실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신규 시즌 론칭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12월 2일까지 애니메이션 본방시간 맞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콩순이 스킨케어’를 랜덤으로 증정된다.

오는 29일까지 콩순이 홍보영상을 리그램하고 5인 이상 친구를 소환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콩순이 마스크팩을 경품으로 선물한다.

영실업 관계자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은 완구의 성공에 힘입어 2014년 첫 방영된 이래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며 “이번 시즌5 역시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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