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18 15:13
안동<b>농협</b>과 북안동<b>농협</b>이 도농상생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b>농협</b>)
안동농협과 북안동농협이 도농상생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농협)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과 북안동농협(조합장 권영구)이 15일 안동농협에서 도·농 농축협 간 상호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도농상생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농협 , 북안동농협 조합장 및 임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동농협은 2018년 안동와룡농협 농기계자금 지원에 이어, 올해 북안동농협에 농기계 구입자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안동농협은 경북 북부지역 농촌 농협의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출하선급금 용도의 100억 무이자 자금도 지원하는 등 ‘ 도농 협동조합 간 상생의 모범례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지원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은 “북안동농협과 협력이 도농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도시와 농촌 농협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임직원 전체가 농가소득증대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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