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18 11:3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바나나톡과 코인리더스가 만나 '바나나코 어워드'라는 신개념 어워드를 만들었다.

바나나톡은 채팅창을 통해 주소 없이 코인 전송, 콜드월렛 등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로 무장한 글로벌 블록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다.

코인리더스는 국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로는 최대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박병화 코인리더스 대표는 "바나나코 어워드는 연중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와 콜라보레이션 하면서 릴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새롭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혁신성, 독창성, 실용성, 효용성,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를 선정해 수상한다"고 설명했다.

박대표는 "바나나코 어워드는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7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상 릴레이를 펼쳐 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제1회 바나나코 어워드'는 마블스 서밋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두 업체를 선정하고 총 4 비트코인(BTC)에 해당하는 마케팅을 후원한다.

바나나톡 운영사인 주홀딩스그룹의 조우창 대표는 "바나나톡과 코인리더스는 '바나나코 어워드'를 업계를 상징하는 시그니처로 만들어,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밑거름이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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