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18 21:10
강호동·이상민·하하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강호동·이상민·하하 (사진제공 = 채널A 아이콘택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상상 못할 탐구 대상’에 대한 가슴 저린 이야기로 돌아온다.

18일 채널A ‘아이콘택트’는 새 단장 이후 두 번째 방송인 14회를 선보인다. 앞서 13회에서 큰 아픔을 겪은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속 마음을 ‘눈맞춤’으로 전달해 많은 화제를 모은 ‘아이콘택트’는 14회를 통해 더욱 상상할 수 없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강호동 이상민 하하는 상상할 수도 없고, 믿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될 14회를 ‘인간들의 눈맞춤 심화학습’이라고 표현했다. 이들은 또 “인간들 중에서도 가장 연구 가치가 높은 자를 오늘 다룰 것”이라고 말해, 이들의 ‘연구 대상’이 누구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3MC는 동요 ‘섬집 아기’를 애잔하게 부르며 다 같이 눈물이 그렁그렁한 표정이 되어, 이 노래에 얽힌 남다른 사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아이콘택트’ 14회에는 걸그룹 컴백 대전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 ‘퀸덤’에서 관능적인 보깅 댄스로 ‘1000만 뷰 영상’의 주인공이 된 ‘카다시바 팀’ 화제의 댄서 김태현이 출연한다. 화려한 모습의 그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며 누군가에게 눈맞춤을 신청한 바 있다. 

또 두 번째 에피소드의 예고편에는 세상에서 가장 슬퍼 보이는 눈빛의 남녀가 등장, 통해 서로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흐느꼈다.

강호동 이상민 하하의 ‘상상 못할 탐구 대상’과 함께, 더욱 놀랍고 깊은 울림으로 돌아올 ‘아이콘택트’ 14회는 11월 18일 월요일 밤 9시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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