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1.18 18:52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는 18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남사농원에서 국공립‧민간‧가정‧법인‧직장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1700kg 상당의 김치는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돼 제대로 후원을 받지 못하는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해에도 김치을 담가 아동복지시설에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 아동복지시설 건립후원을 위해 1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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