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18 16:50

고객 자녀 대상으로 한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 열어
수상작, 12월 13일까지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서 전시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지난 1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린 제3회 유안타증권 2020년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에서 궈밍쩡(아랫줄 왼쪽 네 번째) 사장과 공모전에서 수상한 고객 자녀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유안타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2020년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12월 13일까지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동심으로 본 세상을 표현한 그림 달력을 제작 배포해 온 유안타증권은 2017년 '행복한 우리가족 / 내가 만약 부자가 된다면', 2018년 '유안타야 내꿈을 부탁해!'에 이어 올해 3회째로 '생각하면 만들어져!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달력 그림 공모전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및 임직원 자녀 319명이 375개 작품을 출품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로 선정된 수상자 24명과 가족을 초청해 시상식을 갖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궈밍쩡 유안타증권 사장은 "올해로 세번째 맞는 유안타증권 달력 그림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작품들의 꾸밈없는 표현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공모전과 전시회가 각박해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읽을 수 있는 선물 같은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상작품들은 오는 12월 13일까지 유안타증권 을지로 본사 1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상작 중 12작품을 선정해 제작한 2020년도 달력은 12월부터 고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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