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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배 기자
- 입력 2019.11.19 11:46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하남시는 가을·겨울철 미세먼지 보호대책으로 관내 취약계층에게 보건용 마스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장애인·아동시설 등 25곳 6700여명에게 1인 기준 37개 마스크 총 24만8000개를 보급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미세먼지 차단이 우수한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94(성인용), KF80(아동용)’ 제품으로 성인과 아동을 구분해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날로 커져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함으로써 겨울철 호흡기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배 기자
sbkim@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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