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19 12:48
(이미지제공=경북교육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9일간 2019 경북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안동 등 5개 권역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케스트라와 합창, 국악, 시, 뮤지컬, 미술전시 등 그 영역이 매우 넓고 다양하며 웅도 경북에 걸맞게 지역 특성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생들이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최대한 표현하도록 권역별로 공연과 전시 기회를 마련했다.

페스티벌은 안동과 구미, 포항, 경산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 국악공연을 구미와 포항에서 뮤지컬, 상주에서 미술 전시 등으로 진행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 국악공연은 안동권역 1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오후 2시 1회, 구미권역 20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시, 7시 2회, 포항권역 25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 경산권역은 26일 천마아트센터에서 오후 2시, 7시 2회 한다.

뮤지컬은 구미권역 21일 선산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 1회, 포항권역은 다음달 17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오후 2시 1회 한다.

미술전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상주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특히 20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시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행복한 어울림 콘서트’는 시에 대해 학생,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관심을 고취하고자 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이 지역의 특성과 학교 여건에 맞게 시군별, 권역별로 개최해 학생들의 예술적 끼와 재능이 잘 발현될 수 있도록 학교별, 지역별로 예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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