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19 13:16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KB증권이 기존 'KB able 글로벌 배당형 랩(월지급식)'의 최저가입금액을 3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낮춰 리뉴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B able 글로벌 배당형 랩은 고배당 주식, 리츠, 채권형 ETF 등 이자 및 배당수익이 발생하는 다양한 인컴형 자산들로 운용된다. 이에 투자 자산 선별에 대한 고민 없이도 인컴형 자산에 분산 투자를 할 수 있다.

특히 '월지급식' 구조로 설계 돼 인컴형 자산으로 자금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투자하면서도 매월 일정 수준의 금액을 수령하고자 하는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KB증권은 리츠, 미국 채권 ETF 등 개별 인컴형 랩 상품을 운용하며 축적된 운용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우수한 고배당, 인컴형 자산 발굴 능력을 보여 준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의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상품을 운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 상품은 운용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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