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1.19 17:25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개소 기념식 모습(사진=시흥시)
시흥시 맑은물사업소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시흥시가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19일 시흥시민의 생명수, 믿고 마실 수 있는 질적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맑은물사업소 개소를 기념해 임병택 시흥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맑은물사업소 직원들의 현장민원처리 및 시설물점검 등 평소 근무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축하 케익 컷팅식, 현판식, 다과간담회 자리가 진행됐다.

현판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참석자들에게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의 설립취지를 설명하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인구증가 및 개발계획의 추진에도 안전하고 지속적인 상하수도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충실히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인력운영에도 전문성을 확보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53만 시흥시민에게 상시 맑은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문섭 맑은물사업소장은 “시흥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악취없는 하수관리 체계를 마련, 시흥시민의 생활공간으로 함께하게 될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을 복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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