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자연 유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국내산 유기농 새싹보리만 100% 담아낸 새싹보리 파우더 제품 ‘유기농 새싹보리’를 출시했다.

새싹보리란 보리 파종 후 10~20일가량 길러낸 어린 보리 싹으로 비타민C, 칼슘, 미네랄, 아미노산,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최근 매스컴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체중 감량, 독소 배출 등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소개된 바 있다.

뉴트리코어의 유기농 새싹보리분말은 3년 이상 화학비료를 쓰지 않은 청정한 토양에서 농약 없이 길러낸 100% 유기농 새싹보리만 담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인증 전문 기관에서 검증을 마친 안전한 원료만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보리새싹을 동결 건조하여 영양분 파괴를 최소화했다. 보리새싹 파우더를 만들기 위해선 원물을 잘게 분쇄하기 전 수분을 제거하는 과정이 우선된다. 그런데 이때 뜨거운 열풍을 사용할 경우, 고온에 약한 효소와 영양소가 대거 파괴될 위험이 있다.

이에 뉴트리코어는 열처리 없이 낮은 온도에서 새싹보리를 동결 건조함으로써 영양성분의 파괴를 최소화했다. 실제로 2006년 한국식품과학회지 논문에 따르면, 동결 건조한 시료는 열풍건조 시료보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이 4배나 더 풍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뉴트리코어 유기농 새싹보리분말은 향미 증진을 위한 합성향료와 합성감미료는 물론, 인위적으로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방부제도 일절 쓰지 않아 100% 새싹보리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고운 가루 제형으로 물이나 우유, 두유, 요거트 등에 두루 잘 섞여 먹기도 간편하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뉴트리코어의 유기농 새싹보리는 우리 땅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새싹보리만 제품”이라며 “불필요한 첨가물 없이 오로지 유기농 새싹보리를 100% 담아내 건강하고 안전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