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0 12: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22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2019년 기술영향평가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과학기술 및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영향평가위원회’와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포럼’을 통해 마련한 ‘2019년 기술영향평가 결과(안)’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된다.

토론회는 '기술영향평가 제도 소개', '소셜 로봇 기술 강연', '평가결과(안) 발표', '패널 토론'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서는 기술영향평가위원장으로 활동한 이재신 중앙대 교수와 김재홍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 이호영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민우 호두랩스 대표, 최준식 고려대 교수, 변세준 시민포럼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오규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조정관은 "토론회를 통해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간주되었던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소셜 로봇 기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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