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21 00:02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지민 팬클럽 제공)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지민 팬클럽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앨범 수록곡 지민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가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앞서 지민은 한국가수 최초 솔로곡 3곡 (라이(Lie), 세렌디피티, 세렌디피티(Full length Edition)) 모두 6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신기록을 달성했고, 이후 자체 기록을 또 한번 경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두 가지 버전(인트로 버전, 정식 풀 버전)으로 발매됐는데, 각각 6800만, 6200만 스트리밍 기록했다. 스포티파이는 이 두 가지 버전의 합산 기록을 인정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영미권 매체 올케이팝(allkpop)에서 지민의 음원 신기록 경신을 보도했다.

올케이팝은 "BTS 지민 솔로곡 '세렌디피티'는 스포티파이 BTS 노래 중 12번째로 많은 스트리밍을 달성한 노래다. 지민의 놀라운 기록을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두 가지 버전 (인트로 버전 및 정식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 시리즈는 많은 전문가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지민의 세렌디피티는 유니크한 보컬과 뛰어난 춤 기술의 조합으로 여러 음악 플랫폼에서 가장 막강한 방탄소년단의 노래 중 하나다"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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