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1.20 15:43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안양시민에게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는 시설‧공구‧차량 등을 시민과 함께 나누어 활용하는‘공사 공유 플랫폼’의 일환으로 생활밀착형 공유사업을 통해 시민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안양시의 공공청사 유휴 공간 시민개방‧공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유 대상 생활공구는 총 23개 물품이며 충전드라이버 및 드릴 날 세트, 전기인두기, 전기테스터기, 파이프렌치, 몽키스패너 등이 포함돼 있다.

대여 장소는 안양도시공사 생활지원사업부와 호계체육관이며, 대여를 희망하는 안양시민 또는 안양시 소재 자영업자는 유선으로 공구 대여를 예약한 후 대여 장소에 신분증 지참 및 방문하여 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모임장소가 필요한 시민에게 대회의실과 귀빈실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시설규모는 대회의실 50석, 귀빈실 30석이며 음향, 빔 프로젝트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안양시민은 안양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에 접속하여 인터넷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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