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20 16:09

'초저금리 시대 자산운용 5대 전략' 리포트에서 자산운용 5대 핵심 전략 제시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제44호 은퇴리포트를 통해 발표한 '초저금리 시대 자산운용 5대 전략' (자료출처=미래에셋은퇴연구소)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제44호 은퇴리포트를 통해 발표한 '초저금리 시대 자산운용 5대 전략' (자료출처=미래에셋은퇴연구소)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전세계적인 초저금리 현상을 짚어보고 이에 맞는 자산운용 전략을 제시한 은퇴리포트 44호 '초저금리 시대의 자산운용 5대 전략'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금리 하락세로 초저금리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며 "자산 수명의 연장을 위해서는 수익률 제고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초저금리를 극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자산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연구소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자산운용의 5대 핵심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그 첫번째는 '4%±1%의 수익률을 목표로 한다'는 전략으로, 연구소는 "연간 4%±1%의 수익률은 개인별 위험 선호도를 고려하면서, 초저금리에서 멀어져 자산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목표수익률 구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컴자산을 중심에 둔다 ▲글로벌 확장 부문에 투자한다 ▲우량자산을 보유한다 ▲분산, 분산, 분산한다는 전략까지 총 5가지의 은퇴자 및 예정자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을 설명했다. 

이번 리포트를 제작한 박영호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연금연구센터장은 "1%대 예금금리 상황에서 부동산과 예금 중심의 가계자산으로는 장기적인 자식증식이 어렵다"라며 "초저금리 시대에 대비해 금융자산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가계의 자산구조를 바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연구소측은 "이번에 발간된 은퇴리포트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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