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1 09:3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LS네트웍스가 레드햇의 오픈소스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유닉스에서 리눅스로의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LS네트웍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구축 기반을 형성해 IT 성능을 5배 높이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향상시켰으며 하드웨어 투자 비용을 43% 절감했다.

LS네트웍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제이보스 EAP를 활용해 성능 향상 및 데이터 정합성 증대를 위해 고성능 자원을 확보하고자 했다.

시스템 교체 프로젝트는 LS글로벌이 수행하였으며, LS네트웍스는 기존 시스템 대비 43%의 하드웨어(H/W) 투자 비용을 절감했으며, 약 10%의 운영 비용을 절감시켰고, 5배 증가한 고성능의 시스템 리소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S네트웍스의 시스템 성능도 개선되어 SAP ERP의 평균 응답시간이 6배 빨라졌으며, POS 수행시간이 최소 5배에서 최대 55배까지 단축됐고, CRM 수행시간은 6배 더 빠르게 향상되어 서비스 성능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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