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21 10:07

7만여 배후세대와 초역세권의 유동인구 등 풍부한 수요 확보한 투자처로 관심 집중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경산 서부권에 20년만에 대규모 신규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부한 수요의 ‘목’ 좋은 상권으로 알려진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가 오는 22일(금)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경산시 중산동 50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상가는 지난 3월 분양한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 의 단지내 상가로 도시철도 2호선 정평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정평역 2번 출구에서 직선거리로 10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해 도보 1분이면 다다를 수 있고, 입주시에는 버스정류장도 단지 바로 앞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아 도시철도와 대중버스를 통한 풍부한 유동인구도 확보하게 된다. 

풍부한 배후수요에 미래가치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1,184세대의 아파트 대단지 고정수요는 이미 확보했고, 세대구성 또한 중대형으로 높은 구매력이 장점이다. 여기에다 중산, 옥산, 정평 등 경산 서부권 7만여 상주인구를 그대로 흡수할 수 있고, 나아가서는 사월지구, 영남대 학생들의 풍부한 수요층도 미래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

단지 앞 중심상가타운이 개발예정으로 상권확대가 기대되며 입지적 장점 경산 서부권을 넘어서 광역수요층까지 모을 수 있는 우수한 집객력으로 서울의 '샤로수길', 대구의 '동성로'와 같이 경산의 명소 스트리트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상품성도 집객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외관의 브랜드 명품 상가로 고객의 호감도를 높이고, 경산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220미터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편리한 동선이 고객을 끌어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프랜차이즈 입점 조건을 충족시키는 최대 3.3m의 광폭 복도와 5.1m의 넓은 전편 폭 설계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입점을 기대할 수 있다.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 의 분양방법은 확정 분양가 공개 청약방식으로 소비자 중심의 합리적인 방법을 선택해 최고가 낙찰방식을 배제했다. 유형(전면, 후면)별 다(多)호실 지정 청약방식 및 군별 호수 미지정 청약방식으로 진행한다. 

청약일정은 25일(월) 09시부터 14시까지 청약접수를 받아 당일 15시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계약일정은 다음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다.
청약신청금은 전면에 위치한 1군, 2군, 3군은 2천만원이고, 후면에 위치한 4군은 1천만원이며, 단, 다호실로 신청할 경우 청약신청금은 그만큼 늘어난다. 

청약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 및 법인이면 가능하고, 거주지역과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결정방법은 무작위 공개추첨제로 결정하지만, 다호실의 경우 총 분양금액이 높은 자를 당첨자로 결정하고 동일금액일 경우에만 추첨으로 진행한다. 입점예정일은 2021년 4월이다.

‘중산 하늘채 메트로스퀘어’의 청약과 계약업무는 모두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에 위치한 분양 홍보관에서 진행한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평역 초역세권 입지에다 달구벌대로의 연장선상에 위치해 유동인구 확보에는 최고의 상권”이라며 “경산 서부권의 미래가치가 밝은 만큼 저금리시대에 확실한 투자처로 손색이 없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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