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1.21 11:41
사할린한인회 효도잔치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사할린한인회 효도잔치 모습(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사할린한인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귀국 10주년 기념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용석 자치행정과장 및 6개동 바르게살기 위원이 참석했다.

효도잔치는 일제강점 및 분단의 아픈 역사와 함께한 사할린한인회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와 연계망을 형성하기 고령의 어르신을 위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임광형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회장은 "우리의 아픈 역사로 고통을 겪은 사할린한인회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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