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21 14:14
지난 20일 서울 새마을금고중앙본부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임원, 본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연말 현안을 점검하는 화상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새마을금고중앙본부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임원, 본부장 등이 모인 가운데 연말 현안을 점검하는 화상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새마을금고가 화상회의시스템을 도입해 원거리 연말 회의를 열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일 새롭게 구축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서울 삼성동 중앙본부 및 전국 지역본부에서 연말 마무리 점검 회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박차훈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과 각 지역본부 본부장 등 46명이 참석해 현안 업무 보고와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화상회의를 위해 중앙본부를 비롯한 지역본부 사업소에 총 25실의 화상회의실과 PC형 화상회의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 이를 활용해 원격지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협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화상회의를 통해 회의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성을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향후 새마을금고 지도 및 건전 육성 업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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