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1 12:08
 이재석(왼쪽부터) 지스트 교수, 로버트 그럽스 칼텍 교수, 홍석원 지스트 교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노벨 그럽스 고분자중합 촉매 연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 GIST 그럽스 센터 세미나 앳 칼텍'이 지난 11일 미국의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노벨 그럽스 고분자중합 촉매 연구센터는 촉매 및 고분자합성 분야 최고권위자이자 2005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칼텍의 그럽스 교수와 공동 연구 협력을 통해 선도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여 세계적 수준의 연구역량과 경쟁력 있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16년 1월에 설립됐다. 

세미나는 지스트 이재석 교수와 홍석원 교수가 칼텍에 방문하여 칼텍 화학과 그럽스 교수, 스톨츠 교수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석 교수와 홍석원 교수는 “칼텍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 기술을 확보하고, 활발한 인적교류는 물론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지스트 노벨센터를 한층 더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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