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1 13:27
데이비드 슈나이더 서비스 나우 글로벌 고객 운영 총괄 사장이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비스나우)
데이비드 슈나이더 서비스 나우 글로벌 고객 운영 총괄 사장이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서비스나우)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디지털 워크플로우 선도기업인 서비스나우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

서비스나우는 나우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직원과 기업의 생산성과 경험을 제고한다.

2004년 설립 이래 전 세계에 1만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포춘 500대 기업의 75%를 포함, 전세계 5400여개 기업 고객의 업무 경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은 소비자 가전에서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계 선도 기업을 보유한 기술적으로 가장 발전된 국가 중 하나다. 

서비스나우는 한국에 투자와 성장을 도모하며, 나우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분야 및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비스나우는 국내 세일즈팀을 구성해 한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0년 상반기에는 한국 데이터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국내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고,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들이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 보다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미치 영 서비스나우 APJ 수석 부사장은  “서비스나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시작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생산성을 높이고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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