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1 13:4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플랫폼시스템이 2019년 2차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기업 인증을 위한 요건을 갖추고 있어 추후 '인증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는 예비 단계의 기업을 말한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은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웹·모바일 기반으로 다양한 환경을 원격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은 사물인터넷(IoT)를 활용한 영유아 모니터링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랫폼 특허를 출원하고영유아 생체정보 인공지능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영유아 솔루션 브랜드 ‘맘노아’도 런칭할 예정이다. 

스마트 웨어러블 솔루션 맘노아는 영유아 아이들의 생체정보를 실시간 체크 및 건강상태 데이터베이스를 저장, GPS 기능을 통한 실종 예방을 방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2020년 상반기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플랫폼시스템은 환경부·교통안전공단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결제시스템, ㈜수협 노량진수산시장 플랫폼 등 일상생활에 접목된 다양한 관리솔루션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원 한국플랫폼시스템대표는 "인재와 기술의 바탕으로 최고의 솔루션을 창출하여 사회에 공헌하는 IT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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