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19.11.21 16:01
(사진제공=달콤커피)
(사진제공=달콤커피)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가맹점주 및 예비 창업자 금융 지원을 위해 신한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분당 달콤커피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달콤커피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가맹점주들의 매장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원활한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달콤커피 예비 창업자 및 기존 가맹점주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의 맞춤형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프랜차이즈론은 재무건전성 및 성장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친 우량 프랜차이즈에 한해, 가맹점주의 창업과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대출 제도다.

이에 달콤커피 예비 창업자는 초기 부담이 큰 임차보증금 및 기자재 구입비, 기존 가맹점주는 시설 개보수부터 물품 구입까지 다양한 용도의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거래조건별로 금리 우대도 가능해 점주들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달콤커피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역대급 창업 지원 혜택을 담은 파격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연말까지 계약을 완료하는 신규 가맹점에는 향후 1년간 매월 매출 대비 인센티브 형식으로 최대 3000만원의 매장 운영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달콤커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석 달콤커피 영업본부장은 "소자본 창업, 자금 마련으로 고민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점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 덜어드리고자 신한은행과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가맹점 운영 및 경쟁력 강화를 실질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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