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21 16:55
'우리 춤 이야기' 공연포스터(사진제공=영천시)
'우리 춤 이야기' 공연포스터(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민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1시 대창면 문화센터에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 콘서트 ‘우리 춤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공연산책'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진행됐다. 매월 마지막 주 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공연문화공간으로 만들었던 지난 7개월간의 대장정은 ‘우리 춤 이야기’로 대창면에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우리 춤 이야기’는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한국무용과 흥겨운 우리가락, 신나는 대중가요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이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쉼표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시행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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