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1.21 17:46
(사진=안양시의회)
(사진=안양시의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안양시의회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5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11.20~12.20) 중인 21일 동안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설치되어 있는 지하보도 현장을 방문해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농수산물 지하도보도는 평촌신도시 조성에 맞춰 1994년에 설치됐으나 시민들의 이용률이 낮고 청소년 비행 등을 우려해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박정옥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시 공무원들에게 “지하보도에 대한 정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길 바란다"며 "청소년 일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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