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1.21 18:09
(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이 직접 연구해 만든 청년정책을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지난 19일 안양시청년정책서포터즈(이하 청년정책서포터즈)가 올해 활동상황을 총 결산하는 워크숍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안양시가 지난 3월 6일 출범시킨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층 8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청년과 관련한 정책제안과 사업발굴 및 아이디어 제공 등에 있어 시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청년정책서포터즈는 7개 팀으로 구성, 연구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미세먼지 안전지도교육 대책 ▲청년포인트 실행방안 ▲청년정신건강 및 심리상담 지원방안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안양시페이스북 활성화 방안 ▲IT분야 청년들 재능기부 및 안양시 홍보방안 ▲청년대상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이다.

한편 이중에서 ‘안양시페이스북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리5조’는 최우수팀에 선정, 다음 달 종무식에서 안양시장 표창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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