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19.11.21 18:18

겨울철 도로 및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대책 등 현안보고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이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이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국·소장, 담당관·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확대간부회의는 겨울철 도로안전 및 제설 대책, 사회복지시설 점검사항 보고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하반기 재정집행 계획 등 각 부서별 현안업무 보고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11월 21일부터 100일간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와 폭설, 한파 등에 따른 재해 등을 예방하고 시민생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보고하며 미접종자도 11월 말까지 접종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오는 29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19 경산 공감 락페스티벌'과 가수 김양, 추가열, 신유가 출연하는 'Bravo My Life! Bravo 2019!' 송년콘서트 개최를 홍보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갑자기 내려간 기온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준비한 문화공연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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