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1.21 17:58

13개 창공 기업·VC·AC·예비창업가 등 400여명 참석

(사진제공=기업은행)
IBK창공 마포 3기 기업 대표가 21일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데모데이에서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업은행)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 마포 3기 데모데이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7월부터 5개월 동안 진행된 IBK창공 마포 3기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행사다.

총 13개 기업과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를 비롯해 기관투자자,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투자유치를 위한 IR(Invest Relations·투자홍보)피칭과 홍보, 부스 참관,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은행은 마포 3기 기업들에게 총 41억원의 금융지원과 235건의 법률·지식재산권(IP)·비즈니스모델(BM) 등 1대1 전문가 멘토링, VC를 대상으로 한 IR 71건, 22건의 특허출원·등록 등을 지원했다.

한편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플랫폼으로 서울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기업은행은 119개의 육성기업에게 총 343억원의 대출과 투자 등을 지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성장 기업을 위한 투자생태계 조성과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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