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봉현 기자
  • 입력 2019.11.21 17:59
산림조사교육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경북 청송)에서 산림조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 직원들이 산림조사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남부지방산림청)

[뉴스웍스=문봉현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소속기관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등을 위하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림조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사 담당자 및 근무기간 2년 미만의 신규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산림조사 및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 교육, 산림조사 장비 사용방법 교육 및 실습을, 22일에는 모바일 현장업무시스템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산림조사와 국유림 경영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바일 기반 산림조사 수행능력을 향상 시킬 계획이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을 하는데 있어 이번 교육이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 및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해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내실 있는 현장중심의 산림조사 교육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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