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규 기자
  • 입력 2019.11.21 18:20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다산1동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임성규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 다산1동에 위치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1일 개관 기념식에 참석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국 8번째로 개관했다. 

기념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광덕 국회의원, 최민희 청와대 정책기획위원, 이진환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장 등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식과 미디어 제작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보는 주요시설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개관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미디어교육실, 녹음실, 방송제작 및 라디오체험 스튜디오, 드론촬영 체험관, 1인방송제작실 등 첨단미디어 체험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운영한다. 다양한 미디어 분야의 상설교육 강좌도 개설하며 정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캠코더, 카메라, 조명 등 방송장비도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조광한 시장은  "미디어영역은 날로 넓어지고 있고, 다가오는 시대에는 미디어가 생활에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경쟁력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우리 후배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 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사업비 87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해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4222㎡, 건축면적 934.11㎡ 규모로 올 8월에 완공됐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심재흔 센터장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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