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김진원 비즈솔루션랩 대표이사와 아내 한경희 씨가 함께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찾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고 기부금을 완납했다.

김진원 대표이사와 한경희 씨 부부는 평소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있던 마다가스카르의 의료복지 지원을 보다 공식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기부금은 19년 동안 운영해오던 회사의 매각수익의 일부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앞으로 5년 동안 웰인터내셔널 지부를 통해 마다가스카르의 의료봉사 및 의약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원 비즈솔루션랩 대표이사는 “평소 의료환경이 해외빈곤국에서 활동하고 계는 의료봉사단에 대한 존경심이 있었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의료봉사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부부 아너가 후원하는 웰인터내셔널에서 마다가스카르 지부는 의료환경이 열악한 개발도상국가에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무의촌, 빈민촌을 방문하여 의약품 지원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