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승욱 기자
  • 입력 2019.11.23 04:45
(캘리그래피=전기순)

저멀리

떠오르는 붉은 태양

경이로운 햇살아래

검푸른 파도는 세차게 솟구친다.

울분 속 거친 삶이

앞을 막아도

밝아오는 여명이 있기에

어떠한 망설임이 없다.

 

솟구쳐라!

그리고 날아라!

희망으로 가득찬 무지개 빛

하얀 포말의 청춘이여!

 

◇작품설명=졸업후 사회초년생으로서 겪는 두려움에 도전하는 참다운 용기와 희망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전기순 강원대 교수
전기순 강원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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