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22 11:31
선환규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와 이정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이 22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선환규(왼쪽)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와 이정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이 22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22일 한국전력공사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은 ▲자체감사기구 인력의 상호지원 및 교류협력 ▲내부통제에 대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반부패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업무에 대한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내부감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선환규 예금보험공사 상임감사와 이정희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원 자체감사기구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이 자체감사 수준 향상과 감사업무 표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체감사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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