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1.22 12:22
진로진학페스타 모습(사진제공=오산시)
진로진학페스타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학생 및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진로진학FESTA’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안양대를 비롯한 5대 대학이 주최한 '진로진학FESTA'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상자는 관내 각 학교에 지원학과 계열에 따라 입학사정관 1대1 학생부 종합전형 컨설팅을 할 수 있도록 인문/신학/사회/상경/이공/자연/예체능/항공/보건/사범 계열로 나눠 고르게 모집했다.

이날 입학사정관 컨설팅에서는 관내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평소 학생부종합전형 등 진학과 관련된 궁금증을 현직 입학사정관과의 상담을 통해 해소하고 진학의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막막한 부분이 많았는데 현재 나의 현실적인 상황을 정확히 알게 됐다”며 “앞으로 채워나가야 할 부분을 구체적으로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고, 고민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학생 및 학부모들이 진학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진학컨설팅을 비롯해 진로설계 등 진로진학관련 프로그램과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진학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는 월~토요일 오전10시~오후6시, 화·목요일은 오후9시까지 상시운영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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