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왕진화 기자] 전국 주요 관광 명소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9개 지점에서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아이와 함께 특별한 겨울 여행을 보낼 수 있는 '오 마이 카 패키지'를 내년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점별 상황에 따라 투숙 기간과 패키지 혜택 내용은 상이하다.

이번 패키지는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띠띠'와 제휴해 '꿈과 환상이 실현되는 드림카 여행'을 콘셉트로 꾸며진 '마이 카 키즈 룸'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키즈 전용 객실로 설계된 '마이 카 키즈 룸'은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키즈 아이템 및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켄싱턴호텔 1개 지점(설악), 켄싱턴리조트 6개 지점(청평, 설악비치, 충주,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서귀포)과 글로리콘도 2개 지점(도고, 해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의 주요 패키지 혜택은 △마이 카 키즈 룸(1박)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객실 내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조이비 텐트' 설치 △키즈 어메니티 '정글키즈' 1세트 △아기 욕조와 베이비 부스터 무료 대여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액티비티 △키즈 스페셜 대여 4종 서비스 등으로 구성됐다.

마이 카(My Car) 키즈 룸은 자동차를 테마로 꾸며진 객실이다. 꿈꾸던 멋진 자동차가 나만의 침대로 변신한 광경이 눈에 펼쳐지고 자동차 침대에서 시동 켜고 끄기, 주행 소리, 경적음 등의 다양한 옵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객실 내에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조이비 텐트'를 설치해 아이를 위한 아늑한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여행의 짐은 최소화 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잉글레시나 유모차, 프론토 웨건, 가습기, 젖병 소독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키즈 스페셜 대여 4종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액티비티는 쿠키 만들기, 코코몽 색칠공부, 동물 먹이주기 체험, 포토북 제작 서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한, 관광지 입장권, 웰컴 쿠키 제공, 레트로 게임기 대여 혜택 등을 지점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최대 30% 할인을 제공하는 '아이랑 신나는 여행'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 마이 카 패키지 가격은 최저 13만7000원(세금 포함)부터이며, 지점별 가격은 서로 다르다. 투숙 기간과 패키지 혜택 내용도 다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