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19.11.22 13:42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 모습, 뒷줄 왼쪽 세 번째 채인버섯 유재석 대표, 여섯 번째 포도수출협의회 남윤현님, 앞줄 왼쪽 두 번째 정남<b>농협</b> 우재덕 조합장(사진제공=화성시)
유재석(뒷줄 왼쪽 세 번째) 채인버섯 대표 등 수상자들이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농가 및 농식품수출업체 3개소가 'G Food Show 2019'에서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을 수상했다.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은 생산 농가 및 단체는 10만 달러 이상, 수출업체는 100만 달러 이상 관내 우수 농식품을 수출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상이다.

화성시의 채인버섯은 느타리버섯으로 수출탑 30만불 부문을, 화성정남농업협동조합은 떡으로 수출탑 50만불, 화성포도수출협의회는 포도로 수출탑 60만불을 달성했다.

이응구 화성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다변화하는 농식품 수출시장에서 신시장 개척 및 높은 부가가치 상품을 현지화해 관내 우수 농식품 알리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 푸드쇼는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며, 중국과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주요 5개국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지역별 농식품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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