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23 00:14
김건모♥장지연 법적 부부 (사진=KBS 캡처)
김건모♥장지연 법적 부부 (사진=KB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김건모와 장지연이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예비장인 장욱조씨의 인터뷰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장욱조씨는 지난 21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은 너무 기쁜 일이지만 장지연이 호적상으로 떠났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묘하고 울컥하면서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장지연을 정말 애지중지 키웠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길었는데 시집을 간다고 하니 기쁘면서도 서운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그는 "김건모는 정말 딸 장지연에게도, 가족들에게도 정말 잘한다. 최고의 사위다. 앞으로 두 사람이 예쁜 가정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편, 김건모♥장지연 커플은 2020년 1월 양가 50명만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지인들의 초대 요청에 예식 규모를 키우기 위해 2020년 5월로 날짜를 미뤘다. 두 사람은 지난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웠으며,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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