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은 기자
  • 입력 2019.11.22 16:09
김효진(왼쪽부터) 생명보험재단 경영지원팀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김홍원 사회공헌위원회 차장 등이 ‘한국PR대상’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생명보험재단)
김효진(왼쪽부터) 생명보험재단 경영지원팀장,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김홍원 사회공헌위원회 차장 등이 ‘한국PR대상’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생명보험재단)

[뉴스웍스=이정은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1일 '2019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가 PR활동의 인식 증대와 질적 향상을 위해 1993년 제정한 국내 PR분야의 대표 시상사업으로, 매년 민간·공공 분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 시상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생명보험재단의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는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환기시키고 체계적인 청소년 종합 자살예방사업 체계를 수립해 청소년 자살예방에 기여한 바를 높이 인정받았다.

생명보험재단은 사회적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청소년 자살 문제에 집중하며 상담시스템 구축,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학생 지원 등 세 가지 측면에서 청소년 종합자살예방사업 체계를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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