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전현무, 15살 연하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 소감? "축하해줘서…"방송인 전현무의 연인 이혜성 KBS 아나운서 관련 발언에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는 지난 20일 tvN 예능 '문제적 남자-브레인 유랑단' 제작발표회에서 "축하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여긴 문제적 남자 제작발표회니 그 질문(이혜성과 열애)에 대한 답변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난 21일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 인정 후 SNS 첫 게시물에서 "수요일은 음악 프로. 작지만 의미 있는 도전. 매주 콘셉트를 바꿔가는 유호진 PD의 용기와 우리 넷의 맞는듯 안맞는듯 극강케미에 박수를. #존박 #김준호 #전현무 #김재환 #수요일은 음악프로 #유호진 #리틀김종민"이라는 글과 함께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출연진의 회식 사진을 올렸다.

한편, 지난 12일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 씨와 이혜성 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2012년 프리 선언 이후 여러 방송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혜성은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두 사람은 15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