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19.11.22 17:54
(자료=네이버금융)
(자료=네이버금융)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22일 주식시장에서는 SK바이오랜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등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SK바이오랜드는 자회사 개발 신약의 미 FDA(식품의약국) 판매 승인 소식에 전일 대비 29.74% 상승한 1만9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는 자회사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한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가 미 FDA의 판매 승인을 얻었다고 공시했다. 이에 계열사 주식이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29.91% 오른 999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 급등과 관련된 별도 호재나 공시는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강약 혼조 양상을 보였다. 코스피에서 삼성전자(1.18%), SK하이닉스(0.99%), 삼성전자우(1.34%), 현대모비스(0.99%), 신한지주(1.38%) 등은 올랐으며 네이버(1.47%), 현대차(0.80%), 삼성바이오로직스(1.53%), 셀트리온(1.13%), LG화학(1.31%) 등은 내렸다.

코스닥에서는 CJENM(0.20%), 헬릭스미스(0.11%), SK머티리얼즈(0.23%), 메디톡스(0.52%) 등은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2%), 에이치엘비(4.43%), 스튜디오드래곤(6.35%), 휴젤(0.48%), 케이엠더블유(4.43%)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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