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19.11.24 15:5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프리미엄하다’는 저렴한 버스비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택시 승차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현 중인 스타트업이다.

‘프리미엄하다’는 택시에서 여러 승객이 같이 탑승하는 동승의 개념과 월 단위로 승차권을 구매하여 사용하는 정기승차권의 개념을 택시에 접목하여 택시를 저렴한 대중교통처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택시의 수익성 악화에서 강화로 전환할 수 있는 택시 승차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이 시스템은 대중교통과 유사할 만큼 택시비가 저렴해져 수요가 증가하고 신규 수요계층, 시장이 형성된다. 

택시산업에 수익 증대, 일거리 증진, 시장 규모 확대 등의 효과로 택시 감차 제도를 증차 제도로 방향 전환이 가능해진다. 

일부 지역에서 진행하는 환승 제도, 월급제 시행 등을 앞당길 수 있는 대안이 된다.

정민우 프리미엄하다 대표는 "택시 시장 규모 확대와 택시운송사업자의 삶의 질이 증진되어 자연스레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수단이 되어 소비자들의 편익이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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