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한재갑 기자
  • 입력 2019.11.25 09:54
제37회 공공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 수상기념 사진(사진=경기도)
경기도인재개발원 관계자들이 제37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지난 22일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37회 공공HRD(인적자원개발: Human Resources Development) 콘테스트’에서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국무총리상(연구개발 분야), 국가인재원장상(교육과정 분야)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연구개발’, ‘강의경연’, ‘교육과정’ 3개 분야에서 예선을 통과한 18개 기관 21개 팀이 최종 콘테스트에 출전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연구개발 분야에서 공무원 이러닝(e-learning) 성과 분석과 환류체계 구축을 연구, 스마트교육팀이 출품한 ‘경기도 공무원 이러닝 학습실태, 학습효과성 영향요인 및 학습효과성 조사 분석’이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인재개발원 조현주 주무관은 교육과정 분야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실천 과정’을 발표해 국가인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순늠 인재개발원장은 “보건복지 분야 국·도정 정책사업을 교육으로 연계한 점과, 행정환경 변화에 대비한 이러닝의 학습 발전방향 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에도 경기도 공무원 교육의 우수성을 대외에 공유·전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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