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19.11.25 09:47

쾌속 교통망, 풍부한 인프라, 경쟁력 높은 분양가 3박자 갖춘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산업단지 조성‧분양 1인자 ‘계룡건설’ 시행…사전 청약 시 다양한 혜택 및 편의 제공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최근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가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다. 연장선상에서, 건설사들 역시 이에 발맞춰 산업단지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다.

가장 눈에 띄는 기업은 ‘계룡건설’이다. 이 회사는 물류·산업설비·에너지·전력·환경 등 다방면의 전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산단을 조성해왔다.

계룡건설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사업만 해도 다산일반지방산업단지, 서산1일반산업단지, 서산2일반산업단지, 논산2일반산업단지, 예산일반산업단지, 음성산업단지, 진천산수산업단지, 증평2일반산업단지 등 총 8곳에 달한다. 이어 온산회암단지‧군장국가산업단지 7공구(공공도급)와 대산산업단지·세종첨단일반산업단지·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민간도급)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 관련 경쟁력을 꾸준히 쌓아왔다.

그 중에서도 계룡건설 최초 개발사업인 다산일반지방산업단지의 경우 전국 지자체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꼽히는 사업지다. 국내 첫 민간투자 방식의 대규모 산단인데다, 일반적으로 4~5년이 소요되는 착공에서 준공까지의 시간을 절반 가량 단축한 바 있다.

단순 분양뿐만 아니라, 분양률 또한 100%를 자랑한다. 2018년 기준 계룡건설은 약 300개 기업과 900만㎡ 규모를 분양했으며, 시공능력평가에서 18위를 기록한 바 있다.

게다가 각 산단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꾸준히 발전 중인 데 있어 경쟁력을 더해가고 있다. 

대산일반산단에는 현대오일뱅크가 세계적 에너지 기업 쉘사와 합작한 현대쉘베이스오일이 입주해 활발한 기업활동을 진행 중이며, 국내 최대 규모 자동차 산단인 서산1일반산단은 현대파워텍, 현대파텍스,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메카로 도약하고 있다. 예산일반산단 또한 현대 하이스코와 한국바스프, 충남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등과 힘을 합쳐 충남 서북부 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산단 관련 노하우를 쌓아온 계룡건설은 오는 2020년 50주년을 앞두고 ‘남공주 일반산업단지’를 분양 중이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되며, 대전-세종-공주로 이어지는 신(新)산업벨트의 중심인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 7-2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쾌속 교통망과 풍부한 인프라, 가성비 높은 분양가 등 산단 완판의 3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먼저, 산단 바로 옆 남공주IC가 위치해있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세종시 및 대전시까지는 30분이면 접근 가능하며, 단지 10km거리에는 KTX공주역이 자리하고 있어 타 지역으로의 진입 및 진출도 수월하다. 

단지에는 대부분 기계장비, 전자, 자동차부품, 화학 등 총 11개 첨단산업이 자리할 예정인 가운데,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국내 유수 대기업들과 원활한 사업 시너지 발현이 가능하다.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단지 인근에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2024년 예정)와 천안~공주 간 민자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풍부한 주변 인프라도 눈에 띈다. 산단에서 20km~40km 내에 정부세종청사, 삼성전자(천안․아산), 현대자동차(아산), 대전1~4공단, 대덕연구단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60km 내에는 SK하이닉스(청주), 현대제철(예산), 현대위아(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서산) 등이 자리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국립 공주대학교를 필두로 대전 소재 대학 및 공업계 고등학교 다수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인력 수급도 용이하다.

게다가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3.3㎡당 6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를 확보하고 있어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이 적다. 인근 타 지역 산단의 분양가가 3.3㎡당 100만원에서 많게는 250만원까지 형성돼있는 점을 고려해보면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한편, 계룡건설은 사전 청약을 신청한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각종 혜택과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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